대구가톨릭대학교 발전기금

CU-Family 후원의 집을 찾아서
대구 수성구 황금동
퓨전 차이니즈 레스토랑 예궁
박성화 대표

 대구 수성구 황금네거리 주변에는 많은 식당들이 몰려있는 만큼 다양한 맛과 좋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지만 음식 맛과 분위기, 합리적인 가격을 모두 갖춘 1석 3조의 음식점은 드물다.
 ‘아름다운 궁’이라는 의미의 퓨전 차이니즈 레스토랑인‘예궁’은 중국 광동 요리와 사천 요리를 서양요리법과 적절히 조화시켜 우리 입맛에 맞춰 개발한 다양한 메뉴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편안한 분위기로 지역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 요리마다 깊은 감동을
 누구나 한 번 맛보면‘퓨전요리가 바로 이런 맛이구나’를 느낄 수 있는 곳. 예궁의 메뉴가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기본을 지키고 맛을 중시하는 박 대표의 철학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어떤 일을 하든 ‘기본’에 충실하고 배우기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요리 하나에도 고객의 감동을 창출할 수 있다고 말하는 박 대표에게선 외식업에 대한 자부심만큼이나 빛나는 삶의 열정을 엿볼 수 있다.
“목표가 같으면 반드시 만난다고 생각합니다.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는 이는 더 맛있게 만들어야 하고 맛있는 음식을 기대하는 고객은 더 맛있는 곳을 찾는 것이 인지상정이죠. 저는 우리 예궁을 찾아오시는 고객들의 발걸음이 헛되지 않도록 요리 하나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음식은 어떤 자세와 정성으로 만들어졌는가에 따라 맛은 물론 영양 또한 크게 달라진다고 생각해요.”

◉ 행복을 여는 열쇠
 행복은 남에게 나눠줌으로서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적은 것을 나눔으로써 더 커지는 것이라 말하는 박 대표는 사회 봉사활동에도 열심이다. 지역의 소외받고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 후원과 나눔 봉사, 사랑의 열매 정기적 후원 등 우리 사회 구석구석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땅이 메마르다고 농사를 포기할 수 없듯 지역 경기가 어려울수록 우리 사회의 힘든 이웃들을 돕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누는 삶이 곧 행복을 여는 열쇠라는 말처럼, 앞으로도 항상 겸손한 마음과 자세로 지역 사회 어르신과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건강한 음식점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반석위에 세운 대학 대구가톨릭대학교
“ 모래 위에 세운 집과 반석 위에 세운 집이 같을 수 없듯 기본을 건너뛴 대학은 모래위에 집은 짓는 대학과 같습니다. 실력과 인성, 양자의 조화를 추구하고  대학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성장하는 대구가톨릭대학교야 말로 시대가 요구하는 반석위에 세운 대학이라 생각합니다.
 100년 역사의 전통을 바탕으로 현재에 충실하며 내일을 향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대구가톨릭대학교와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올 신묘년에도 더 큰 변화와 상승을 위해 도약하는 대구가톨릭대학교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