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의 전신인 효성여대 초대총장 故 전석재 몬시뇰을 기념하기 위한 '전석재 몬시뇰 장학금' 전달식이 4월 6일 교목처 성당에서 열렸다.
전 몬시뇰은 1952년 한강 이남 최초의 여자대학인 효성여대를 설립한 초대총장으로 평생을 교육사업에 헌신하여 우리 대학을 전국 최대 규모의 가톨릭계 대학으로 성장시켰으며, 우리 지역 여성 교육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 대학은 전 몬시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기일 추모미사 봉헌, 역사박물관 내 ‘몬시뇰 전석재 기념실’ 운영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