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 발전기금

대외협력단은 지난 13일(화) 대구 수성구 덕호문화센터에서 천주교 대구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 회원들을 초청해 '신춘 교수음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음악회에는 대구가톨릭대 음악대학의 문혜숙·김유정·최은진·송희송·김은주·이병삼·김동섭·김명철 교수가 출연해 새 봄을 여는 멋진 음악을 선사하였습니다.

바리톤 김동섭 교수의 이탈리아 가곡 ‘무정한 마음(Core ’ngrato)’ 독창을 시작으로, 테너 이병삼 교수의 한국민요 ‘박연폭포’, 김동섭‧이병삼 교수의 한국가곡 ‘향수’ 연주가 이어졌습니다.

첼리스트 송희송 교수는 피아졸라의 ‘아베 마리아’와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콘서트 폴로네이즈’를 연주했고, 소프라노 김은주 교수는 한국가곡 ‘얼굴’과 토스티의 가곡 ‘새벽은 빛과 어둠을 가르고’를 연주하였습니다.

최은진‧김유정 교수는 슈베르트의 피아노곡 ‘네 손을 위한 판타지아(Fantasy in F minor D.940)’를 연주했고, 이병삼‧김동섭‧김은주 교수는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로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