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 발전기금

우리 대학과 영천시를 오가는 4번 국도 주변에는 왕래객을 위한 중국요리식당이 많다. 그 가운데 특별한 재료로 만든 특별한 요리로 우리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 바로 CU-Family 후원의 집, '황금성'(대표 황동선 사장)이다.
황금성에서 가장 유명한 요리는 '매운 자장면'. 이곳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별메뉴인 매운 자장면은 첫맛이 매콤하면서도 뒷맛은 깔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인기 요리다. 또한 냉동하지 않고 산지에서 직송한 신선한 재료로만 만드는 코스요리 역시 중국 요리의 진가를 느끼게 한다. 코스요리는 가격대가 저렴한 2인 메뉴부터 다양한 산해진미를 한 번에 맛 볼 수 있는 특별 코스요리까지 다양하다.
1985년부터 5년간 우리 대학 비서실에서 근무하여 전석재, 김영환 총장을 모셨다는 황동선 사장은 대학후원제도를 알게 된 후부터 바로 후원의 집으로 가입해 발전기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대학 교직원들이 식당을 찾으면 고향 친구를 만난 것 같이 느껴져 더욱 반갑고 정성스럽게 모시게 됩니다. 황금성을 꾸준히 사랑해주시는 대구가톨릭대학교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대학이 개교 100주년을 맞아 더욱 크게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하고 후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