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 발전기금

온갖 맛집이 밀집해 있는 대구시 수성구 들안길에 우리 대학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식당이 있다. 바로 일식요리전문점 제2대번회초밥(대표 강병진 사장)이 그 곳. 캠퍼스에서 가깝지 않은 곳이지만 우리 대학 구성원들은 꾸준히 제2대번회초밥을 찾고 있고 강병진 사장은 그 보답으로 우리 대학 후원의 집이 되어 8년째 발전기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제2대번회초밥의 가장 큰 자랑은 재료의 신선함. 산지에서 직송한 싱싱한 해물로 숙련된 주방장이 정갈하게 만든 요리는 일식요리의 진가를 느끼게 한다. 때문에 귀한 손님 접대와 단체모임을 위한 손님들이 이 곳을 자주 찾고 있다. 가격대가 저렴한 회초밥정식은 큰 부담 없이 고급 해산물의 맛을 즐길 수 있어 젊은 연령층에 큰 인기다.
강병진 사장은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식당을 사랑해주신 대구가톨릭대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맛있는 요리로 성심성의껏 모실 것을 약속드립니다. 대구가톨릭대가 개교 100주년을 맞이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끝까지 후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